안녕하세요.


무주에 서식하는 한풍루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그릇은


설화 돌DOLL 라인 




오.


목.


찬.


기.




에요.






 




설화 돌DOLL 라인으로


밥, 국그릇과 면기, 소바그릇이 나왔을 때


가장 많이 들어온 문의가


같은 라인의 찬기가 나오느냐는 말씀이었지요.









설화 <오목찬기>는 블랙과 차별화 시켜서


국물이 있는 찬도 담을 수 있게


오목한 모양으로 만들었고요




사이즈는 모두 네 가지인데요


가장 큰 그릇은 찬기로 쓰기보다


1인용 메인 그릇으로 쓸 수 있어서


따로 주문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오.


목.


찬.


기.







 





다른 설화백자 라인과 마찬가지로


안은 '갓 내린 눈'을 재현해서 유광으로 만들었고


바깥은 맷돌이나 절구의 느낌이 나도록 했으며


무광이지요.





아래 사진은 설화백자 '소바그릇' 과


나란히 놓은 모습이에요.


선이 아주 곱고 아름답지요.






 





아래는 설화백자 밥, 국그릇과 


같이 놓은 모습인데요




밥국그릇은 자연스러운 선을 가지고 있고


찬기는 모던한 느낌의 우아함을 보여주지요.







 





찬기를 뒤집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바닥의 굽은 그라인드로 잘 갈아서


부드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탁자에 긁히지 않고요.



굽 안쪽의 둥근 바닥에


그릇 안쪽의 설화 빛깔의 유약을 입혀서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어요.







 





설화백자 그릇은 김치국물이나


머루 등 포도액에 담궈 두어도


물이 배지 않아요.




고추기름이 잘 씻겨지지 않으면


'베이킹소다'로 살짝 닦아 보세요.


그런후 햇볕에 말리면 


다시 보송한 하얀 질감이 드러나게 될거에요.







 




위 아래 사진은 찬기 (중)에


녹차 옹심이를 하나씩 담아서 


접시 위에 올린 모습이에요.



단아하니 정갈한 모습이 곱지요.




그릇을 잘 구워서 꽤 견고하고 단단해서요,


오래 오래 쓰실 듯 싶어요.






 

 



아래 사진은 찬기 (대) 에

 멜론과 모차렐라 치즈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잡아

담아준 모양이에요.


대, 중, 소 크기는 주관적인 것일 수 있으니
꼬옥 사이즈를 확인해 주셔요.

아래에 자세히 올리도록 할게요.




 




종지로 쓸 수 있는 찬기 (소)에


반찬을 담은 모습인데요.


2인 가족 상에는 적당한 크기의 찬기에요.





 




아래는 알감자를 조리해서


찬기(대)에 담은 모습이에요.


음식의 기품을 높여주는 듯 하지요.





 





<찬기 사이즈>



1. 찬기 (대) :   윗 지름 14.5cm, 높이 5cm,  350ml



2. 찬기 (중) :   윗 지름 12.5cm, 높이 4cm,  230ml



3. 찬기 (소) :   윗 지름 10.5cm, 높이 3cm,  130ml









`




아래 사진은 찬기 (중) 12.5cm 에 담은 찬이에요.

고급 한정식집 분위기 나는지요.


그릇이 손에 착착 붙는 것이

다양한 요리를 담기에 참 좋은 듯 해요.




 







J'eratique







 

 








 










 






찬기(중) 12.5cm  X 4cm : 230ml 


크기가 가늠이 되시는지요.



어떤 음식을 담아도 그릇이 알아서 


척척 받쳐 줄 듯 하옵니다.






 

 



그렇게 돌DOLL 설화백자


<오목찬기>가 완성이 되었어요.



예쁘고 귀하게 쓰임 받았으면 좋겠어요.






 




made by JINMUK

 




아래는 찬기(대) 14.5cm X 5cm 이며

350ml의 음식이 평평하게 담겨요.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하면서


물이 들지 않는 무광의 겉면과


아름다운 '설화빛깔'의 내면을 가진 





오.


목.


찬.


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겉면을 돌로 두드려서


맷돌과 절구의 질감을 표현했고




손으로 만져 보시면 


부드럽고 보송한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음식물이 낄 걱정은 노노~~ 안 하셔도 되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그릇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음식 담는 한풍루


그릇 빚는 진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