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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백자'라인의

새로운 그릇이에요.

아주 많이 견고하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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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했고

'진묵'스러운

최고급 소지와 유약으로 만들었어요.

사대부에서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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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백자'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

모던하고 아름다운

질감과 선을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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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 그릇이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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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질감은

겉면에 매트하게 표현했어요.

거칠거칠한 돌짐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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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면

부드럽고 보송보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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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봐도

매트한 무광 흰색이지요.

굽 안쪽의 둥근 바닥에는

그릇 안쪽과 같은 설화백자

빛깔을 입혀

단정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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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안쪽도 '설화백자' 빛깔이에요.

자연광에서 보면 백색에 가깝고

실내등 아래에서 보면 푸른 기가 좀 더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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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마다 빛깔의 차이가 거의 없이

완성도 높게 만들어졌어요.

한 손으로 잡아도

손바닥에 착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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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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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없어

가볍게 물 한잔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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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단정한 선과

평범한 듯 고급스러운 빛깔은

​

고스란히 간직한

​

Daily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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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츈하지유~

군데군데 미세한 철분들이

점으로 보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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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에 있던 철분들이 나온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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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검은 점,

약 0.5MM 이내의 것이

두 개 이하로 들어간 것은

정품이니까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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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릇이나

흙으로 만들어지기에

철분이 살짝 드러날 수 있어요.

JINMUK CERAT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