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선 선생님, 소바그릇 선을 예쁘고 특이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려말이나 조선초에 쓰였던 찻그릇인 '소바다완' 과 같은 선을 가지고 있는데
이 라인을 칭찬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오래 전에 묻혀 있는 전통 찻그릇이 다시 조명 받는 듯 해서 기뻐요.
내열 차주전자 (불에 올려도 되는 다관) 는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고 기물도 있어요.
그런데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흙' 자체가 완전 다르고 불 때는 방식도 다르다 보니
그릇과 뚝배기를 같이 만드는 공방은 거의 없어요.
내열 냄비가 있기는 한데 반 영구적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어서요.
댓글목록
작성자 (주)제이엠 세라띠끄
작성일 2016-03-14 13:57:06
평점
고려말이나 조선초에 쓰였던 찻그릇인 '소바다완' 과 같은 선을 가지고 있는데
이 라인을 칭찬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오래 전에 묻혀 있는 전통 찻그릇이 다시 조명 받는 듯 해서 기뻐요.
내열 차주전자 (불에 올려도 되는 다관) 는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고 기물도 있어요.
그런데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흙' 자체가 완전 다르고 불 때는 방식도 다르다 보니
그릇과 뚝배기를 같이 만드는 공방은 거의 없어요.
내열 냄비가 있기는 한데 반 영구적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어서요.
이희선 선생님,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흐잉^^